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월자(던전 앤 파이터) (문단 편집) === 아이데르 === [[파일:행성복붙2.png|width=700]] ||전용 BGM[* 균형의 중재자 BGM.] [youtube(_-RzPH5JtbE, width=290,height=40)]|| '''균형의 중재자.''' 바하이트 스토리 이후 생기는 균형의 중재자 에피소드[* 사실상 [[바하이트]] 에피소드의 [[에필로그]]격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초월자. 이름은 [[프로토게노이]]의 일원 중 하나인 [[아이테르]]에서 따온 듯하다. [[바하이트]]를 통한 모험가의 [[역사개변|과거 개입으로 인한 왜곡]]이 생겨나게 되자 모험가를 균형을 깨뜨린 죄인으로서 심판을 내리고자 나섰다. 아예 기존 세계선 자체를 정지시키고 모험가 하나만을 균열로 불러들여 모험가 역시 균열 속을 영원히 헤매게 만드는 형벌을 내리려 했다. 그러나 모험가의 기억 속 [[세리아 키르민|뜻 밖의 인물]]을 발견하고는 모험가가 이슬을 지키기 위한 칼임을 깨닫는다. 이에 모험가의 필요성을 느끼고는 좀 더 지켜보겠다 선언하며 처벌을 보류하되 예의주시하는 것을 선택한다.[* 정확히는 '''그것을 지키기 위한 칼날이 아닌 칼임을 인정하고 지켜볼 가치가 있겠다'''며 초월자치곤 모험가를 꽤나 흥미롭게 바라본 뒤 높게 평가한다. 이슬을 지키며 세계의 멸망을 막겠다는 모험가의 의지가 세계의 균형을 중재하고 멸망을 받아들일 수 없는 아이데르 입장에서는 마음에 든 모양. 그렇다고 세계선의 균형을 깨뜨린 것만큼은 절대 용납할 수 없기에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직접 감시하기로 한다.] 모험가가 개입해서 개변된 역사들은 시간의 수호자들인 타임로드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도 왜곡이 퍼져나가지 못하도록 붙잡고 있는게 고작이었다. 그러나 이를 보다못한 아이데르는 직접 나서서 아예 '''왜곡된 역사 자체를 기존의 세계선에서 뜯어내 새로운 플레인으로 성립되도록 만들었고''', 왜곡의 주범인 모험가에게는 경고하는 선에서 끝냄으로서 역사 왜곡 사건은 일단락 된다. [[돌아온 레이진]]이 본 초월자가 바로 이 존재였던 것임이 암시되고 있다. 모험가를 심판하기 위해 그의 기억을 되새기는 와중 [[세리아 키르민|이슬]]을 발견했음에도 그저 예의주시하는 것에 그치고 빛과 어둠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게 하는 중립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언급으로 미루어 보아 이쪽은 기존의 두 초월자들과도 노선이 다른 듯.[* 그야 당연한 것이, 균형을 중재하는 아이데르의 입장에서 이슬이 위대한 의지로 회귀하면 세계는 멸망한다. 말 그대로 세계가 붕괴하는 현상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없다.] 누가 초월자 아니랄까봐, '''왜곡된 역사 자체를 세계선에서 적출하여 새로운 플레인의 세계선으로 기능하도록 만드는''' 권능을 행사함으로써 시간의 질서를 아무렇지도 않게 수복시켜 타임로드들을 안심시켰다. 기억 속에서 구현된 네메르조차도 다른 세계선의 모험가를 불러내 현재 세계선의 모험가를 공격하는 형이상학적인 권능을 구사했는데, 완전한 초월자는 아예 '''플레인 그 자체를 새로이 창조하고 있다'''. 모험가를 처음 마주했을 때도 '''"넌 결국 작은 왜곡 하나도 어쩌지 못하는 나약한 존재일 뿐"'''이라며 일언지하에 평가절하를 하는 걸 보면 모험가와 초월적 존재 간의 격차가 얼마나 까마득한지를 느끼게 해준다. 게다가 아이데르는 본체가 나선게 아니라 자신이 가둔 죄인의 육신[* 정확히는 보석술사 툴리체의 --도트--육신이다.]을 이용해 한 행동이라 이보다 더 강한 힘을 가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